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간절히 바라오던 그 무언가를 가슴 속에서 비워낼 때의 고통은 참..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인 것 같다.
또 다시 하나의 사업계획을 백지화하고 그 마음을 추스르고 스스로 괜찮아 괜찮아 하고 혼자서 내 어깨를 토닥토닥하며 걷고 걷고 또 걸었다. 참.. 이번엔 6개월 가까이 준비해왔던 사업계획이었던지라 너무도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다. 이렇게 철회한 사업계획만 벌써 13번째다. 그냥 좀...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다. 슬프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래도...
괜찮다. 괜찮다. 다시 시작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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