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한다는 것, 하게 한다는 것 모두 매우 어렵다.
사업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들 중에 내가 없는 게 있다면 그 사업은 하기가 참 힘들고 어렵다. 그래도 누가 다 있는 채로 사업을 하겠는가.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그렇게 해 나간다. 나에게 없는 DNA를 만들어가면서 일하는 수 밖에. 물론 없는 DNA를 만드는데는 엄청난 고통이 따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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