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의 사업을 검토했고, 몇 개의 사업을 접었을까. 이젠 셀 수도 없을 정도다. 나는 의지 박약인가.
최근에는 영어 가르치는 사업을 접었다. 두 달 반 정도 하고 접었다. 결과는 약 150만원 적자. 휴. 난 도대체 뭘 한거지. 여기서 얻은 건, 나는 교육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는 거.
이제 또 뭔가 해보려고 한다. 코딩 배워서 인터넷 서비스 쪽으로 한 번 해보려고 한다. 폐쇄적으로 무언가를 의사소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이라고 하자. 일단은.
이제 코딩 배우기 시작한지 어언 한 달. 어렵긴 한데 그래도 재밌다. 할만하다.
'사업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진짜로 방아쇠를 당겼다. (0) | 2014.09.03 |
---|---|
명량 (0) | 2014.08.02 |
1st Hurdle (0) | 2013.08.27 |
14번째 사업아이디어 (0) | 2013.08.18 |
선택 (0) | 2013.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