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가끔, 아니 자주 느끼는 게 있다. 우리가 어떤 문제에 부닥치게 될 때마다 뜻대로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있다. 

뭐가 문제인가. 대부분은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거기에만 골몰한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이든 아닌 상황이든, 십중팔구 해결책은 이미 제시되어 있고 모두가 이를 알고 있다.

그렇다면 뭐가 필요한가.

해결책을 실행할 실천력이다. 답은 이미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고 이를 실행만 하면 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실행할 생각조차 안하고 '최선'의 해결책만 찾아 헤맨다. 중요한 건 '실천'이다.

길은 이미 정해져 있다. 남은 건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다.
 
Posted by 얼간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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