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배달전문점으로 멀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제야 오픈하게 되었다. 여러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여기에 기록할 정도로 큰 이슈는 없었다. 

 

* 연초에 기획했던 사업의 핵심은 '가격 파괴 초저가 먹거리 상품 제공' 이었다. 메뉴 하나에 4천원대 5천원대에 육박하는 가격대로 왠만한 경쟁자는 초토화시킬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 애초에 기획 단계부터 1인 운영이 가능한 매장으로 시스템화. 특히 주방 운영에 관해 주문이 하루 10건이 들어오든 100건이 들어오든 혼자서 조리가 모두 가능한 주방 시스템화에 초점. 이는 메인 메뉴(도리탕)의 대량 생산화를 통해 이룩.

   + 대량 생산화를 이룩했기 때문에 인건비 역시 자동으로 혁신

 

* 곱도리탕 브랜드 역시 초저가는 아니지만 꽤 저가로 고객들에게 초반에 어필할 수 있었다. 초반에 꽤 치고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가 가격이 쌌기 때문이고 우리 직원이 이 동네 터줏대감격이라 그랬던 것도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 위 곱도리탕 브랜드의 메뉴 판매가는 조삼모사 전략으로 초기 실행, 기획 의도 적중. (이소마루 스이산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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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얼간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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