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사업일지
beefsmallegg
맛이 어수선하다는 피드백이 있었음
좀 더 깔끔하게 개선, 소스를 좀 더 줄이고 간장을 더 늘리는 쪽으로 수정
디포리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런듯
숙성하는 시간을 좀 더 줄여야 함 - 피드백 원인: 너무 부서지는 육질, 텍스쳐
지옥길을 건너고 있다.
지금 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
미친듯이 일하고 몸에 골병들듯이 일하고 있는 지금 내 이 기분을 누가 알아줄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몇 개를 말아먹었는지 셀 수도 없다.
아니 세고 싶지도 않다. 별로 세고 싶지 않다 진심.
이제 이 사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정말 간절히 빈다.
이번 사업으로 꼭 자리잡자.
몸이 골병들어도 좋다.
이번만큼은 꼭 자리 잡자.
이 지옥길도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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