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기나긴 터널

사업일지 2016. 2. 19. 20:36 |

2/19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길고 긴 겨울 동안 장사가 너무 안되었다. 구정 지나고 날씨가 좀 풀리면 장사가 좀 잘되겠거니 했는데, 그닥 나아진 것은 없다. 기나긴 암흑같고 얼어죽을 것 같은 이 터널의 끝은 어디일까. 끝이 있기는 한 걸까. 


초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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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얼간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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